강화 해병대 소초서 총기난사..3명 사망(3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04 1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해안 소초에서 4일 오전 11시50분께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3명이 사망하고 병사 2명이 부상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총기를 난사한 상병의 신병은 해당 부대에서 확보했다”며 “사망자는 하사와 상병, 일병 등 3명이고 부상자는 상병 2명과 이병 1명”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범인은 소초 생활관(내무반)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그도 경상을 당했다”며 “부상자들은 응급 조치를 한 뒤 강화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해병대는 사고 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에 투입,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