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이날 “총기를 난사한 상병의 신병은 해당 부대에서 확보했다”며 “사망자는 하사와 상병, 일병 등 3명이고 부상자는 상병 2명과 이병 1명”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범인은 소초 생활관(내무반)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그도 경상을 당했다”며 “부상자들은 응급 조치를 한 뒤 강화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해병대는 사고 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에 투입,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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