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흥국생명의 설계사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은 생보사 중 가장 높은 4.0%를 기록했다.
동부생명(3.02%)과 대한생명(2.82%), 우리아비바생명(1.82%)은 나란히 뒤를 이었다.
손보사의 경우 동부화재의 설계사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이 0.60%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손보사는 흥국화재(0.51%), 한화손보(0.41%), 롯데손보(0.35%), LIG손보(0.25%) 순이었다.
또 생보사의 설계사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은 1.28%로 손보사의 같은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 0.26%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보험사에 대해 이유와 개선 방안을 제출토록 지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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