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동부화재 불완전판매비율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04 1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국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가운데 흥국생명과 동부화재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각 업계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흥국생명의 설계사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은 생보사 중 가장 높은 4.0%를 기록했다.

동부생명(3.02%)과 대한생명(2.82%), 우리아비바생명(1.82%)은 나란히 뒤를 이었다.

손보사의 경우 동부화재의 설계사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이 0.60%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손보사는 흥국화재(0.51%), 한화손보(0.41%), 롯데손보(0.35%), LIG손보(0.25%) 순이었다.

또 생보사의 설계사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은 1.28%로 손보사의 같은 부문 불완전판매 비율 0.26%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보험사에 대해 이유와 개선 방안을 제출토록 지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