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남경필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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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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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당내 쇄신파를 대표하는 4선 의원으로 `원조 소장파‘로 불린다.

당 쇄신모임인 `새로운 한나라’ 회원 중 최다선으로 대학등록금 완화, 복지정책, 대북정책 등에서 개혁 지향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부친인 남평우 전 의원이 작고하면서 치러진 1998년 수원팔달 보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재선 의원시절인 2000년 당내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 공동대표를 지냈고, 이듬해에는 당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이후 원내수석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 등 당내 요직을 거친데 이어 국회개혁특별위원장,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대책특별위원장,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등 국회 주요 상임위와 특위 위원장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국회 외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쟁점현안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여야의 물리적 충돌없이 처리하는 등 원활한 의사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당내에서도 특정계파에 속하지 않은 채 중립성향을 고수하면서 꾸준히 당 쇄신을 요구해왔다.

항상 밝은 표정에 겸손하고 친화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개혁성향이 강해 일부 보수당원들이 거부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이지(45)씨와 2남.

△서울(46)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경인일보 정치부기자 △15, 16, 17, 18대 의원 △미래연대 공동대표 △당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국회개혁특별위원장 △당 경기도당위원장 △당 인재영입위원장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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