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두산모트롤이 5일 복수노조가 설립됐다. 지난 1일 복수노조가 허용된 이후 경남지역 대기업에서 복수노조가 설립된 것은 두산모트롤이 처음이다.두산모트롤 근로자들은 이날 새로운 노조를 설립하고 신고서를 창원시에 접수했다. 두산모트롤에는 이미 민주노총 계열의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두산모트롤 지회가 설립돼 있다.창원시는 신고서에 별 문제가 없으면 5일 이내에 노조 측에 신고필증을 교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