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모바일 전자정부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사업’ 완료를 보고하고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모바일 확산에 대비해 모바일 전자정부의 서비스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범정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개발환경 제공방안, 효율성과 보안성 마련을 위한 공통 보안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찾기에 머리를 맞댔다.
또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행정, 복지, 환경, 재난안전 등에 접목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를 유지하고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사회를 구현하도록 모바일 전자정부 및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