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출신 토종 과학자 스웨덴 왕립공대 조교수로

조정우 KAIST 박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조정우(33) 박사가 정보통신 분야 세계적 명문대학인 스웨덴 왕립공대에 조교수로 임용됐다고 7일 밝혔다.

스웨덴 왕립공대는 웁살라대학과 함께 스웨덴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조 박사는 1년여에 걸친 심사를 통과, 9월부터 강의에 나선다.

현재 KAIST에서 연구교수로 재직중인 조 박사는 인터넷 혼잡제어, 이동통신망 자원관리 분야를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이 융 KAIST 교수와 연구중인 개인간 파일공유(P2P) 네트워크의 경제성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