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영·유아 대상 'IBK탄생기쁨적금' 판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만 5세 이하 영·유아 전용 적금 상품인 'IBK탄생기쁨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적금은 자녀를 위한 생애 최초 재테크 상품으로 첫째 자녀에게 연 0.1%포인트, 둘째 자녀에게는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첫 거래고객에게는 연 0.2%포인트, 자동이체를 할 경우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준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연 단위로 최장 3년까지 자동 재예치된다. 재예치 후 연 2회에 한해 적립금의 일부를 인출할 수 있다.

월 2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적립 가능하며 고객이 자유롭게 통장 이름을 지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가입 시 통장에 부착할 수 있는 '성장단계별 필수 예방접종' 스티커를 나눠준다.

기업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탄생기쁨 축하이벤트'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 7·8월에 태어난 고객에게는 첫 1년간 연 0.2%포인트를 추가 우대해 최고 연 4.4%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IBK탄생기쁨통장'을 리모델링한 상품이다. 'IBK탄생기쁨통장'이 가입 대상을 부모로 했던 반면 'IBK탄생기쁨적금'은 가입 대상을 자녀로 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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