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한식문화 필리핀 알리기'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한식재단, 필리핀 관광청과 제휴하고 한식문화 필리핀 알리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4월 한식 알리미 원정대 모집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15명은 이달 7일부터 필리핀으로 출발해 4일간 한식 알리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에 알리는 한식은 떡갈비이다. 한식 알리미 원정대는 필리핀 세부에서 훼미리마트 ‘잇츠마마 떡갈비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무료 시식 및 배포를 한다. 재료부터 레시피, 도시락 포장까지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그대로 재현해 선보인다.

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은 “편의점 도시락이 맛과 영양적으로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한편 한식을 해외에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한류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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