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2011년 규제발굴 경진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7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11년 규제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수출입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민원인의 여러 애로사항을 종합해 각 분야별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공모자가 불필요한 규제와 이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한 후 규제개혁 평가단과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개선안을 토대로 우리기업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규제발굴 탐사단’, ‘민원제도개선 모니터단’ 등을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함은 물론 세관직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매월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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