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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통신 생태계가 서비스 중심의 시장을 넘어 네트워크·플랫폼·콘텐츠·단말기 등을 포괄하는 ICT 생태계로, 나아가 ICT가 타 산업으로 확산되는 융합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통신업체 CEO들은 통신 3사 중심의 치열한 경쟁 구도하에서 중소통신사업자가 일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중소통신사업자에 대한 방통위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중소통신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자간 상생협력을 통해 ICT 생태계 전반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박의숙 드림라인 사장, 장윤식 KCT 사장, 김춘호 원텔 사장, 이승환 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 사장,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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