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통계정보 어플 무료 제공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스마트폰으로 금융회사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통계정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2일부터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회사의 재무현황과 경영지표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관심이 있는 정보는 별도로 보관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금융용어 사전’과 ‘감툰(만화 형식의 금융교육 자료)’, ‘금감원 공식 트위터’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모바일 인터넷(http://m.fisis.fss.or.kr)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 추세에 맞춰 금융통계정보 어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