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2010년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첫 선을 보였던 뮤지컬 ‘표절의왕’이 내달 20일부터 28일까지 LIG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표절의왕’은 ‘표절’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표절 시비에 휘말리는 작곡가 ‘조난파’가 과거에서 왔다는 묘령의 여인 ‘임심덕’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뤘다.
극작 최은이, 연출 이재진. 유별라, 이민수, 서태이, 기승미, 정현철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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