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사상 첫 5200선 돌파…코스닥도 2%대 강세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9일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첫 5200포인트를 돌파했다. 지난 27일 종가 기준 '5000피'를 달성한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1150선에 도달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2.12포인트(1.01%) 오른 5222.93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1포인트(1.40%) 오른 5243.42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9포인트(0.02%) 오른 4만9015.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57포인트(0.01%) 밀린 6978.03, 나스닥종합지수는 40.35포인트(0.17%) 오른 2만3857.45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메모리 업체 강세와 M7의 호실적 등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대내외 변수에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기세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오늘은 코스피의 펀더멘털과 코스닥의 FOMO 수급 중 양 시장의 수익률 대결을 주목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03억원, 4733억원을 순매도하는 한편 개인이 80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4.28%), 현대차(0.91%), SK스퀘어(5.36%) 등이 상승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1.16%), 삼성바이오로직스(-0.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9%) 등이 하락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4.28%) 오른 87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처음으로 '87만닉스'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22포인트(2.05%) 오른 1156.74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1포인트(1.76%) 오른 1153.43에 출발한 뒤 기관 매수세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83억원, 1818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기관이 53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기관은 4거래일째 코스닥의 상승을 지탱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9.17%), 에코프로(5.28%), 에코프로비엠(1.38%), 에이비엘바이오(2.90%), 레인보우로보틱스(1.44%), 삼천당제약(2.39%), 코오롱티슈진(9.16%) 등 대부분 종목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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