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으로 물놀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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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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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까지 농촌체험마을별 여름휴가 축제’

모꼬지마을 뗏목타기 프로그램.<사진제공=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여름휴가, 양평으로 물놀이 가자!’

장맛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장마철이 지나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된다.

벌써부터 휴가날짜를 예약한 직장인들은 가족과 여행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양평군의 여름휴가 축제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 ‘물 맑은 양평’으로 유명한 양평지역에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한창이다.

여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단월 봉상리 수미마을과 용문 조현리 모꼬지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10곳에서 ‘양평농촌체험마을 여름휴가 축제’가 열리고 있다.

물놀이 축제에 맞게 시원한 냇가에서 수영하기를 비롯해 송어·미꾸라지·민물고기잡기, 뗏목타기, 황토진흙탕 뒹굴기 등 체험마을별로 시원한 물놀이가 마련돼 있다.

또 감자캐기와 옥수수따기 등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을 병행해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에게 색다른 먹거리를 선사할 솔잎송편 만들기와 허브찹쌀 화전만들기, 보리개떡·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름휴가 축제가 열리는 농촌체험마을은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화전리 옹달샘꽃누름마을 △봉상리 수미마을 △양수리 과수마을 △동오리 산천어마을 △옥현리 가루매마을 △조현리 모꼬지마을 △석산2리 쌍겨리마을 △고송리 마들가리마을 △도곡리 질울고래실마을

1인당 체험비는 마을별로 2만원~2만8000까지며, 1박2일과 2박3일 체험이 가능하다.

단,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선착순 100명까지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예약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www.ypnadri.com) 또는 스마트폰 홈페이지(http://m.ypnadri.com)로 하면 된다.

문의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031-774-5427, 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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