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네스코 제네바그룹 공동의장 첫 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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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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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네바그룹’(유엔 주요 재정기여국 모임) 월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공동의장국이 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내달 월례회의에서부터 공동의장국인 캐나다와 함께 회의를 주재하며 매년 4월과 9월 개최되는 유엔 차원의 제네바그룹 회의에도 유네스코 공동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네바그룹은 유엔 정규분담률 1% 이상 분담국들이 유엔의 행정ㆍ재정 관련 의견교환을 위해 1964년 설립한 비공식 모임이다.

현재 회원국은 유엔분담률 1% 이상 분담국 가운데 중국, 브라질을 제외한 16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정식 회원국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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