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과 러시아는 그동안 이란과 북한 등 ’불량국가‘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나토가 추진해온 유럽 MD망 구축 계획과 관련,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책임 구역으로 나눠 러시아와 나토가 함께 방어하는 공동 MD망을 구축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두고 협상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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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16일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러시아측이 제안한 유럽 공동 미사일방어(MD)망 구축 방안을 최종적으로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서방과 러시아는 그동안 이란과 북한 등 ’불량국가‘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나토가 추진해온 유럽 MD망 구축 계획과 관련,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책임 구역으로 나눠 러시아와 나토가 함께 방어하는 공동 MD망을 구축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두고 협상중이었다.
서방과 러시아는 그동안 이란과 북한 등 ’불량국가‘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나토가 추진해온 유럽 MD망 구축 계획과 관련,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책임 구역으로 나눠 러시아와 나토가 함께 방어하는 공동 MD망을 구축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두고 협상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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