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모바일게임 6개사, 청각장애우 야구단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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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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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와 모바일 게임사들이 뜻을 모아 청각 장애우 야구 꿈나무들의 후원에 나섰다.

KT는 게임빌·컴투스·KTH·모비클·EA모바일 코리아·네오위즈모바일 모바일 게임 6개사와 함께 서울농학교의 청각장애아동야구단인 ‘서울 드래곤즈’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11 지팡(GPANG) 야구게임 공동 프로모션’ 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행사로 게임빌의 ‘2011프로야구’·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11로스터’·KTH의 ‘2011올스타프로야구’·모비클의 ‘마구마구2011’·EA모바일 코리아의 ‘EA프로야구2011’·네오위즈모바일의 ‘열정의마운드’ 6개 모바일 야구 게임 다운로드 시 1건당 100원씩 적립해 조성됐다.

KT와 모바일 게임사는 지난 2009년부터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모션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서울농학교 야구단 ‘서울 드래곤즈’ 를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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