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전용 59㎡→90㎡로 늘린 양산 '반도 유보라3차' 이달말 분양

전용 59㎡ 4베이 평면 도입<br/>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br/>이달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 아파트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반도건설은 이달 말 경남 양산신도시 47블록 '반도 유보라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3개동 648가구 규모로,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단일평형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업그레이드 4베이 설계'를 도입한 것. 또한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청정 시스템, 일반 아파트단지에서 보기 힘든 2배 넓은 휴식공간인 '더블 커뮤니티(중앙광장, 선큰광장)'이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9일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계약일은 다음달 9~11일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3.3㎡ 당 710만원대며, 중도금 전액(60%) 무이자의 파격적인 분양조건이 적용된다.

◇ 소형을 중형으로 바꾸는 4베이 평면

양산 반도유보라 3차에는 4베이 혁신평면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된다. 4베이란 남쪽으로 면한 방의 개수가 4개란 의미로 4베이 구조의 특징은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해 주거 쾌적성이 탁월하다.

양산신도시에 공급하는 전용 59㎡ 중소형 아파트 중에서는 반도유보라 2차가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발코니 확장 시 59㎡를 최대 90㎡까지 여유롭게 누릴 수 있어 면적을 더욱 넓게 쓸 수 있어 실거주자 뿐 아니라 임대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반도건설 이만호 상무는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있고, 교통과 교육여건 그리고 주거쾌적성까지 우수할 뿐 아니라 중소형평형에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하면 공간이 최대 31㎡까지 늘어나는 서비스면적이 최대강점"이라고 말했다.

◇ 양산신도시 최고 입지

양산 반도유보라 3차 아파트가 지어지는 47블록은 양산신도시에서도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더블역세권과 단지주변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둘러싸고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을 비롯해 산학연구단지, 업무시설이 위치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또한 단지 좌측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향후 교육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 1599-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