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쉼터보호아동에게 1억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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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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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3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에서 보고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쉼터보호아동 정서 지원 사업' 에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쉼터보호아동정서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가정 내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익사업이다.

지원내역은 일상 생활비와 교육 문화비다. 지난해까지 3972명이 혜택을 받았고, 지원 총액은 4억7200만원이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쉼터보호아동 정서지원사업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사업, 무의탁환자 무료야간간병사업 등 총 20개 사회공익사업에 6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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