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는 오뚜기여름캠프는 뇌성마비 청소년의 심신 연마와 자아 발견을 돕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2008년부터 매년 오뚜기여름캠프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캠프에는 신한장학재단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한다.
한편, 뇌성마비 청소년 100명과 자원봉사자 110명 등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운동회, 물놀이 등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도자기 체험학습 등의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된 오뚜기 캠프 후원이 올해로 4년째"라며 “어려운 이웃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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