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1.6 ‘에너지 위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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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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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트렌드 주도 수입차 브랜드 입지 굳혀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 제타 1.6 TDI 블루모션이 21일 소비자시민모임과 소시모 에너지효율화위원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2 저감상을 수상했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TDI 디젤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에 폭스바겐의 친환경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25.5kg·m, 제로백 11.7초, 최고속도는 190km/h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함께 22.2km/l 연비와 121g/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월 5일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최초로 출시하면서 폭스바겐의 친환경 라인업인 블루모션 모델의 도입을 개시했다. 3월에는 CC 2.0 TDI 블루모션, 5월에는 제타 1.6 TDI 블루모션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친환경 라인업을 강화한 바 있다.

블루모션 라인업의 공인연비는 골프 블루모션이 21.9km/L, CC 블루모션이 17.1km/L, 그리고 제타 블루모션이 22.2km/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각각 122g/km, 157g/km, 121g/km로 동급의 휘발유 모델 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제타 1.6 TDI 블루모션이 이번 소비자 시민 모임이 주관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2 저감상을 수상하면서 폭스바겐의 뛰어난 친환경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폭스바겐은 운전의 즐거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실 속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고, 이를 통해 최고의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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