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원스톱·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8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업무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원스톱·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무한돌봄센터, 네트워크팀, 복지자원 연계 협력기관 20개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소개와 함께 협력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또한, 무한돌봄센터의 올 상반기 성과에 대한 보고와 북부네트워크팀(노인복지관)과 남부네트워크팀(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무한돌봄센터 개소와 함께 노인복지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네트워크팀을 각각 설치하고 지역 내 위기가정 사례 등을 발굴·관리하며, 수요자중심의 맞춤형복지전달에 노력하고 있다.

제은석 무한돌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무한돌봄사업의 민·관 협력을 도모하고, 복지자원 협력기관들과 연계하여 해당지역의 위기가정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