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연구개발 성과가 주가 상승 촉매역할 기대 <하이투자증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일 한미약품에 대해 전년 3분기 이후 지속된 분기별 매출 역성장 마무리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 1371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인건비 동결, 고정비 절감, 보수적 예산 편성을 통한 전사적 수익성 개선 노력에도 매출 정체로 발표영업이익률은 전기대비 1.2%p 감소한 2.7%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12년부터 개량 신약 해외수출로 외형 성장 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자체 개발 분자 표적 항암제, 장기 지속성 바이오 의약품 기술 수출, 개량 신약 미국 진출 등 연구개발 성과 도출 여부가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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