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수해지역 봉사활동 및 구호물품 지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농협유통은 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초구 일대 수해지역에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의 하나로 봉사단은 피해 현장에서 산사태 잔여물 및 토사제거 등을 비로해 작업복 500벌을 지원했다. 지난 28일에는 서초구 관내 6개 보호소에 △컵라면 2000개 △생수 5000개 △물티슈 2000개 △빵 3000개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집중 폭우와 산사태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와 도움의 손길로 피해 입은 분들의 정상화에 함께 힘을 보탰으며 좋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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