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 LTE가 성장 이끌 주역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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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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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이노와이어에 대해 최근 미국 재정건전성 우려로 촉발된 증시 급락으로 주가가 2주간 약 30% 떨어지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목표주가 2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144억원, 영업이익은 27억5000만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최근 미주지역에서서부터 시작된 롱텀에볼루션(LTE)에 대한 투자 본격화로 주력제품인 무선망 최적화 장비 매출 성장이 기대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버 기지국 제조 업체들의 LTE망에 대한 투자 본격화로 이전과 다른 수준의 성장이 될 것”이라며 “무선망 투자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TE무선망 시대가 본격화되는 2012년 이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고 통상 무선망 세대교체가 4∼5년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실적 성장세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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