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차이바이(菜百) 귀금속 매장에서 손님들이 금을 구매하고 있다. 국제 금값이 치솟는 가운데 지난 5일 간 중국 베이징 차이바이, 궈화(國華) 등 귀금속 전문 매장에서는 금값을 두 차례 연속 인상, 순금 가격은 이미 g당 400위안을 넘어서 415위안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각 귀금속 매장에는 연일 금을 사재기 하려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징=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