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소방방재청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을 겪은 이재민의 심리적 충격을 덜기 위해 재난심리지원 매뉴얼을 발간, 지자체와 재난심리지원센터, 일선 소방서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재난심리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과 기관, 단체별 임무, 재난경험자 심리 지원 요령, 국내외 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재난심리지원제도는 재난 충격으로 가족이 해체되거나 사회생활을 기피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것을 막고 재난 경험자가 빠른 시간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