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반기에도 현장·창조경영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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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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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롯데건설은 수주 7조5000억원, 매출 3조7500억원이라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효율성 중심의 현장경영과 고객 중심의 창조경영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플랜트부분 수주 목표를 1조6000억원으로 잡고 하반기에도 국내 및 해외 수주에 적극 나선다.

국내 산업·발전 플랜트는 물론 계열사 화공사업 및 기존 환경플랜트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를 늘려가며 플랜트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건설이 올해 역점을 두는 분야로 초고층 건축사업을 꼽을 수 있다. 롯데건설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롯데수퍼타워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외 초고층빌딩 건립 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인기 브랜드 '롯데캐슬'을 기반으로 아파트 분양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롯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다대2차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다대 롯데캐슬 블루'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1326가구로 조성되며, 84A㎡ 286가구, 84B㎡ 99가구, 84C㎡ 39가구, 101A㎡ 44가구, 101B㎡ 64가구, 119A㎡ 108가구, 119B㎡ 59가구 등 총 69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200여㎡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 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독서실, 북카페,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등은 물론 사우나 시설과 연회장, 다목적실 등이 자리잡는다.

다채로운 조경도 자랑거리다. 롯데건설은 조경 콘셉트를 낮에는 나뭇잎, 밤에는 조명을 중심으로 잡고 ‘은하수 거리’라 이름 붙여진 메인스트리트를 비롯 다양한 조경 시설을 구성했다.

단지 서측으로는 아미산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다대포항과 감천만 부두도 인접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며 당리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051-204-5551.

다대 롯데캐슬 블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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