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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대오거리 총격전 해명[사진=경찰청 트위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경찰청이 경기도 성남시 단대오거리에서 발생한 총격전에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다.
경찰청은 28일 경찰청 공식 트위터에 "할머니 등을 충격하고 도주하는 도난 차량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정지명령에 불응하는 피의차량에 대해 공포탄과 실탄을 타이어 등에 발포하여 운전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 안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은 "단대오거리에서 도주 차량에 치인 할머니와 손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쾌유를 빌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오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단대오거리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소문이 홍보, 조직폭력배 간 다툼 등 사실 확인이 안 된 내용으로 퍼지자 경찰청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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