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바예바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결승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5m06)에 한참 못 미치는 4m65를 넘는 데 그쳤다.
4m70 이상을 넘은 경쟁자들이 많아 이신바예바는 메달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2년 전 베를린 세계대회에서 3회 연속 실패한 뒤 충격의 실격을 당했던 이신바예바는 대구에서 2007년 오사카 세계대회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섰으나 기량이 전성기에 훨씬 못 미쳤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