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리 주택건설 수혜 기대감으로 추가상승 '가능'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중국기업 완리가 주택건설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완리는 이달 들어 15.6% 오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장 중 4725원까지 오르면서 전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손만승 동부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건자재 지수나 중국건설 증가율을 뛰어넘는 도자타일 성장률을 감안하면 완리의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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