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TV드라마서 데뷔

  • KBC 포세이돈ㆍMBC 하이킥3 등에 차량협찬

탤런트 이시영이 KBS 새 블록버스터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등장할 신형 프라이드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의 소형차 신형 프라이드가 TV드라마를 통해 데뷔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9일 방영 예정인 KBC 새 드라마 ‘포세이돈’과 MBC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 K5, K7, 포르테, 모하비 등 차량을 협찬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세이돈은 해양 경찰 특수수사대를 주인공으로 한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아이리스, 지난해 아테나-전쟁의 여신 등 액션 드라마에 PPL(간접광고) 형태로 차량을 지원해 온 바 있다.

극중 신형 프라이드는 탤런트 이시영이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하이킥3에서도 국어교사로 등장하는 박하선의 차량으로 등장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가 안방극장을 누비면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현재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도 K5 하이브리드, 포르테, 스포티지R 등을 협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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