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전국적 정전 사태로 서울 시내 곳곳의 신호등이 작동을 멈춤에 따라 31개 경찰서에 교통경찰 ‘병(丙)’호 비상을 발령했다. 경찰은 신호등 미작동 곳에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을 투입해 수신호로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경찰은 오후 6시 현재 서울 시내에서 정전으로 250여곳의 신호등이 작동을 멈춘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