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규모 정전사태 원인 철저 규명”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6일 전날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 “당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 대비한 점검회의에서 “병원과 응급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당황했을 국민에게 너무나 송구하다”며 “국회 상임위를 열어 이 문제를 따지고 국민 앞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는 후진국형 단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이 앞장서 다하는 자세를 갖고 상임위를 중심으로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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