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장애인 한마음 축제당일 장애인 콜택시 증편 운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오는 17일 열리는 2011 장애인 생활체육한마음 축제를 맞아 이날 하루 장애인콜택시를 증편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 정서함양 등을 위해 올해 3회를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한마음 축제는 달리기, 축구, 농구, 줄다리기 등 25여개의 스포츠와 이벤트를 함께 열리는 축제로 인천에 거주하는 약2,0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축제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평소 주말 총 74대의 운행차량을 22대(30%) 증차해 9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전후 시간대에 콜택시를 집중 배차키로 했다.

인천교통공사의 장애인콜택시는 현재 총12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1~2급 장애인 및 3급 뇌병변, 하지지체장애인과 65세이상 휠체어 사용 노약자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사전예약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교통정보포탈 인티스 (www.intis.or.kr)나 콜센터 1577-03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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