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수산특산물 분야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국내 최초로 포천막걸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친환경농산물 경기도내 수출실적 증가율 1위 등 농수산특산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전국 최초로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물 대축전을 개최하고, 서울시내에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하는 등 농수산특산물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시는 오는 9월29일~10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내고장 자랑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고장 자랑관은 올해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포천지역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중점 홍보해 관광도시 포천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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