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용호만매립지대책위원회가 제출한 용호만매립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입안결정 신청을 반려했다고 17일 밝혔다.관할 남구청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결과가 미흡하고 주민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데다 건축물 층수의 최고한도를 정하지 않은 채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신청됐다는 것이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부산시가 용호만매립지 고층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반려해 개발사업이 상당기간 늦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