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필리핀에서 한국인 교포가 총격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8시30분께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도시 케손시티에서 광산개발업을 하는 허모(59)씨가 주차를 하던 중 오토바이 2대에 나눠 탄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당했다. 허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범인들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