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日 지바현 버섯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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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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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지바현에서 생산되는 버섯류에 대해 12일부터 잠정적으로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것이다.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버섯류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현재까지 원전 사고로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도치기·이바라키·지바·가나가와·군마현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 유자, 밤 등이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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