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칠기 명맥을 이어간다’ 한국나전칠기 기능경기대회 13~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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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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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남양주공예기능인협회와 함께 오는 13~15일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한국나전칠기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나전칠기부문 유일한 전국대회이다.

대회는 기능경기대회와 체험경기, 공모전,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나전칠기 장인 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에서 50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 기간동안 계속해서 작품을 제작하는 등 나전칠기 최고 명인을 가리게 된다.

참가자격은 14세 이상인 자로 전국 또는 국제대회 입상자는 제외된다.

‘나전칠기 공모전’과 ‘체험경기대회’도 열리는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150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나전칠기 기능인 포럼 및 강연회도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나전칠기 공예의 전승 활성화’에 대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양주시 먹골배 등 제품 시식코너와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국 나전칠기 유통량의 80%를 생산하는 등 나전칠기의 대표 생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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