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남부 최대 한인축제' 코리안페스티벌 개막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미국 남부지역 최대의 한인동포 축제'로 꼽히는 코리안페스티벌이 주말인 15~16일(현지시각) 애틀란타 외곽의 도시인 스와니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애틀랜타한인회에서 주최하고 애틀랜타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비롯 5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대규모 비빔밥 시연대회를 비롯한 한식의 세계화에 부응하는 여러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3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 주관사인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의 박건권 대표는 "올해부터 대기업 지·상사들이 협찬에 나선 데 힘입어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한 동포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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