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천일염 할인 직판행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김장철 천일염 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해소를 위해 믿을 수 있는 국산 천일염 할인 직판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초 일본 원전사고 이후 급등(30kg/2만5000원)했던 소금 가격이 7월 이후 안정세를 찾았으나,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산지 가격이 1만7000원~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자체(전남 신안, 영광) 및 천일염생산자 단체 주관으로 김장재료 구매시즌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대도시 대형유통매장, 할인직매장 등을 통해 할인 직판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할인직판행사 일정 및 장소는 1차(10월 20일~21일)는 농협하나로클럽(양재·용산), 2차(10월 25일~26일)는 도시철도공사 광화문 광장(지역특산품 상설할인매장), 3차(11월 11일~13일)는 고양시 킨텍스(특별 할인매장)이다.

판매대상 물량은 총 200t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