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고급 손목시계 전시·판매 행사 개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점에서 국내 최대 고급 손목시계 전시ㆍ판매 행사인 '월드 워치 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 시계 박람회 'SIHH 2011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과 '바젤 월드(Basel World) 2011'에 출품된 신상품과 희귀 한정판 시계를 한 자리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불가리와 반클립아펠, 예거르쿨트르, 바쉐론콘스탄틴, IWC, 블랑팡, 오메가, 쇼메, 오데마피게, 제라드페리고, 브라이틀링, 위블로, 쇼파드, 몽블랑, 율리스나르덴, 크로노스위스, 벨앤로스 등 17개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김성환 부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브랜드와 오랜 역사를 가진 시계 전시회를 통해 시계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일반인도 시계의 역사와 기술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고객에게 구매금액 3% 내에서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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