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고구려 역사·문화 탐방단 모집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 고구려 역사·문화 탐방단을 모집한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중국지역에 있는 우리 고구려의 역사·문화현장을 답사, 체험하는 ‘청소년 해외 우리문화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내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고구려 비사성,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등 중국내 고구려 역사유적지 답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등정, 조선족 학교 등을 방문하고, 우리역사 관련 주제별 토론과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자격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자 가운데 32명(기초생활수급자녀 3명 포함)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공개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94만원 내외이며, 시에서 경비의 50%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8일까지 방문 하거나 이메일(kimchi0000@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학부모 추천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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