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신임 이사장 선임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송용찬 현 이사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완대 전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행시 23회로 건설교통부 토지정책팀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정책홍보관리본부장, 국토해양부 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북 경산 출신이며 진량농업고, 서울대 조경학과, 미국 캔사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임기는 내달 5일부터 3년간이다. 취임식은 11월7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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