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단에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설명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27일 오후 주한공관 외교단을 초청해 회의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핵안보정상회의를 5개월여 앞두고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는 말레이시아ㆍ아르헨티나ㆍ파키스탄ㆍ핀란드 등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45개국 공관에서 80여 명의 외교관이 참석했다.

준비기획단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발표될 '서울 코뮈니케' 협의 경과 △정상행사 준비 현황 △미디어 지원 및 홍보 계획 △경호 대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내년 3월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세계 50여 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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