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佛 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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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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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 회의 개최지인 프랑스 칸으로 2일(현지시간)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3∼4일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세계적 재정위기를 맞아 직전 G20 의장국 의장으로서 유로존 구제 계획에 대한 협력방안과 자유무역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와 남ㆍ북ㆍ러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해 논의 후 `제2차 한ㆍ러 대화 KRD포럼‘ 폐회식에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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