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

4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회의 기간 중앙은행지배구조그룹회의, 세계경제회의, 전체총회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 총재는 또 동아시아ㆍ대양주 중앙은행 임원회의(EMEAP)의 의장으로서 특별총재회의를 주관하고 역내 중앙은행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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