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중간집계 결과 상위 10위권에 포함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마감을 닷새 앞둔 6일 현재 중간집계 결과 제주도가 상위 10위권에 올라 선정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를 주관하는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 재단은 6일(한국시간) 뉴스룸을 통해 7대경관 상위 후보지역 10개소를 발표했다.

알파벳 순으로 발표된 10개 지역은 ▲이스라엘의 사해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베트남 하롱베이 ▲레바논의 제이타 석회동굴 ▲제주도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필리핀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인도·방글라데시의 순다르반스 ▲이탈리아의 베수비오 등이다.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한국 시각으로 12일 오전 4시 7분(그리니치 표준시 11일 오후 7시 7분)에 홈페이지(new7wonders.com)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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