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 불확실성 완화로 코스피 최대 2400까지 간다 <키움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움증권은 8일 내년 세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코스피가 최대 2400선에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박연채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세계경제는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 속에서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분기별로는 1분기 코스피 1700~2100선을 제시했으며 4분기에 2100~2400포인트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센터장은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 유입이 나타날 전망이며, 이 과정에서 특히 신흥국 주식시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자금의 신흥국 시장 유입은 경기와 상관없이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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